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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APEC 성공개최 위해 뉴질랜드와 실질 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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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9-0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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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EC 성공 협력 약속 및 자매결연 추진 의지 표명

이철우 지사돈 베넷 뉴질랜드 대사 접견.. 농업·청년·문화 협력 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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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2일 경북도청을 방문한 돈 베넷(Dawn Bennet) 주한 뉴질랜드 대사와 만나올해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과 함께 농업청년 교류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를 논의했다.

 

이 도지사는뉴질랜드는 6·25전쟁 참전을 통해 대한민국과 특별한 인연을 맺은 우방국이라며, “특히 1999년과 2021년 두 차례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은 경상북도가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자산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상북도는 앞으로 뉴질랜드의 주요 지역과 자매결연을 체결해 협력 기반을 제도화하고청년·문화·산업 분야에서 교류를 더 확대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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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넷 대사는 지사 접견에 앞서 경주 APEC 개최 예정지를 방문해 행사장 준비 상황이 원활히 진행되고 있음을 직접 확인하고경북도의 철저한 준비가 정상회의 성공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또한 올해 APEC 정상회의가 원활히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약속했다.

 

경상북도는 이번 뉴질랜드 대사의 예방을 계기로 농업·청년 인재 교류·문화 교류 등 실행할 수 있는 협력 분야를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한편에너지·기후변화·과학기술 등 미래 의제에서도 협력 가능성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뉴질랜드의 청정 농업·재생에너지 경험과 경북의 첨단 산업·연구 역량을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과 뉴질랜드는 농업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여기에 청년 교류와 문화 협력까지 더해진다면 APEC 정상회의의 성공은 물론 미래 협력의 길도 더욱 넓어질 것이라며, “특히 APEC의 성공을 위해서는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의 참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경상북도는 이미 미국일본중국홍콩말레이시아러시아칠레인도네시아브루나이 등 주요 APEC 회원국 대사들과 접견을 이어오고 있다.

 

앞으로도 회원국 대사들을 초청해 긴밀히 협력하고 경북의 준비 상황을 적극 알림으로써올해 경주 APEC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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