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K-매운맛 영양고추! 수도권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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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9-01 13:21본문
- 대한민국 대표 고추 축제, 제17회 영양고추 H.O.T Festival 성황리 종료 -
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이 개최한 「2025 영양고추 H.O.T Festival」이 ‘K-매운맛의원조 영양고추 영양듬뿍 담아 왔니더’라는 주제로 지난 8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3일간 서울광장에서 개최하여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영양군은 이번 행사에 약 15만여 명의 소비자가 다녀갔으며,건고추와 고춧가루 등 주요 품목이 현장 판매와 홈쇼핑을 통해 약 4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또한 10억 원 규모의 예약주문을 추가로 확보하며영양고추의 우수성과 브랜드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하는 성과를 거뒀다.또한 TV광고, 언론보도, 오프라인 프로모션 행사 등으로 350억원 이상의 홍보및 경제 유발 효과를 거두었다.
2007년부터 지자체에서 최초로 고추라는 단일테마로 출발한 「영양고추H.O.T Festival」은 올해 17회째로, 소비자를 기다리지 않고직접 찾아가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1등 통합마케팅 행사이다. 올해도 K-매운맛을 제대로 전하고자 알차고 내실 있는 짜임새로 행사를 진행하여 영양고추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를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 첫날인 29일‘KBS 6시 내고향’영양군 특집 생방송이 진행되어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인 ‘도전! K-영양고추! 챌린지’와‘영수증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농특산물과 사은품을 제공하는 등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농특산물 홍보판매부스에서는영양고추와 고춧가루를 비롯해 사과, 장류, 막걸리, 양봉 제품 등 8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건고추와 고춧가루에 대한 정찰제 및 가격표시제를 시행하여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의성군․신안군과 협력하여 김장준비를 위한 마늘과 소금을 함께 판매함으로써 축제의 의미를 더했고 소비자 편의를 위한 배달도우미, 택배부스 운영도 큰 호응을 얻었다.
전시·홍보 부스에서는 영양군의 생태․관광,음식디미방, 고추 테마동산 등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되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영양군의 생태․문화․농심을 전달했다.특히 올해는 오뚜기와 영양군이 협업하여 만든 신제품 ‘더 핫 열라면’이 출시,행사장에서 시식 행사와 함께 영양고추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이 병행되어소비자와의 직접 소통을 통한 지역 농산물의 상생 가치를 한 층 더 끌어올리는 성과를 거두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런 무더위 속에서도 변함없이 영양고추를 찾아주신 시민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나아진 모습으로 서울광장을 찾겠다”고 전하며, 또한“이번 축제를 계기로 영양고추가 다시 한번 도약하여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명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