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26년 국비 12조 7천억원 확보... ‘역대 최고’ 달성 > 정치.경제.사회.기업.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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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6년 국비 12조 7천억원 확보... ‘역대 최고’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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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12-0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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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선 8기 4년 전체 국비 예산 확보 규모와 증가율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돋보여

-   포스트 APEC(에이펙), 산불피해 대책구미~군위고속도로 등 경북 미래 성장 기틀 마련

새 정부 출범기에 빈틈없는 대응으로 2026년도 국비 확보 목표 초과 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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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12월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6년도 국가예산에서 총 12조 7,356억원을 확보하며 역대 최고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새 정부 출범으로 정책 환경이 급변한 상황에서도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펼친 데 따른 것으로그 결과 전년도 11조 8,677원 대비 8,679억원(약 7.3%)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처럼 경북도의 대응 전략이 효과를 발휘한 데에는 예결위원 및 간사를비롯한 지역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공조그리고 연초부터 경상북도가 일관되게 해온전방위 총력 대응전략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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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4년 전체를 보면 경상북도의 국비 확보 성과는 전국에서 가장 드러진 것으로 평가된다이 기간 경상북도 국비 확보 총액을 보면 2023년 10조 9,514억원에서 2026년 12조 7,356억원으로 총 1조 7,842원 증가했다.지난해 전례 없는 국회 감액 예산 편성에서도 3.2% 증가율을 보인 것을 비롯해연평균 증가율이 5% 이상 지속된 것은 경상북도가 체계적이고 치밀한 국비 확보 전략을 꾸준히 실행해 왔음을 보여준다.

 

더욱이경북도는 올해 초부터 국비 12조 3천억원을 목표로 설정하고이철우 도지사를 필두로 사업별 관계부처·기획재정부·국회 상임위·예결위 등을 수시로 방문하며 치밀한 대응 체계를 가동해 왔다

 

특히과제와 정부공약, 5극 3특 전략 등 새 정부 정책기조에 정밀하게 맞춤형 예산 대응을 바탕으로국비 확보 과정에서 뒤처지거나 소외되지 않는 전략적 방어와 동시에 성장 분야의 공격적 발굴을 병행해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냈다.

3._(참고1)김병기_더불어민주당_원내대표_(1).jpg

올해 초부터 경상북도가 가동한 시군 공동 협력 체계인지방정부협력회의는 이러한 성과의 출발점이 되었다도는 시군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연초부터 공동으로 사업 논리를 보완하고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공유하는 등 유기적인 협업 기반을 공고히 하였다.

 

또한각 사업에 대해 정부 정책과의 연계성지역균형발전의 필요성경제적 파급효과를 체계적으로 분석·제시함으로써 중앙부처가 경북의 핵심 현안을 국가적 과제로 인식하도록 이끌어낸 점도 이번 성과의 중요한 기반이 되었다이러한 전략적 접근은 국비 확보로 이어지며도민 삶과 직결되는 실효성 높은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토대가 되었다.

 

APEC(에이펙)정상회의의 성공개최 이후에는 시·군별 주요 현안과 재정 수요를 신속히 파악하고 국회 예산심의 단계에 역량을 집중했다경북도는 10월 23일 국회 예결위 국민의힘 간사인 박형수 의원실에국비캠프를 전격 가동하여 조직 역량을 총결집시켰고증액 가능 사업에 대한 실시간 상황 관리와 지역 정치권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국비 증액에서 최대 성과를 확보하였다.

 

특히지난 12월 1일 이철우 도지사가 국회를 방문하여 예산심의 막바지 국면에서 양당 원내대표와 예결위 간사 등을 모두 만나 경상북도 주요 사업의 국비 반영을 적극 설득한 것도 상당히 주요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포스트 APEC(에이펙)산불 피해 복구영일만 횡단고속도로 등 주요 SOC(사회간접자본)사업과 미래략 중심의 핵심 사업이 두루 반영됐다정부예산에 반영된 경북지역 국비 예산 12조 7,356억원은 국가 건의사업 6조 1,514억원과 내년도 경북도 예산편성 국고보조금 65,842억원을 합한 금액으로매년 행정안전부에서 지자체에 교부되는지방교부세는 제외된 수치이다.

 

2026년 경상북도 국가투자예산 주요 사업 현황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이번 예산안에는 최근 성공적으로 개최된 APEC(에이펙)정상회의의 후속 연계사업이 폭넓게 반영되었다

 

포스트 APEC(에이펙)사업은APEC(에이펙)의 성과를 기반으로 경북을 글로벌 문화·관광 허브로 육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과 국제 교류 프로젝트를 핵심으로 하고 있으며,▲ 세계경주포럼 21억원 ▲ 신라왕경 디지털재현 및 체험콘텐츠 조성 90억원 등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가 안정적으로 확보되며 실질적 추진 기반이 마련됐다.

 

산불 분야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경북도가 지속적으로 제기해온 제도 개선 요구와 지역 정치권의 관심이 결실을 맺어 산불특별법 제정으로 이어졌으며이는 2026년 산불 대응 및 복구 관련 예산으로 ▲ 산불피해지 피해목 벌채 200억원▲ 국립동해안 산불방지센터 28억원 ▲ 산림에너지자립마을 조성 10억원 등 피해 지역의 시급한 현안사업 예산 확보에 기여했다.

 

지역의 균형발전과 효율적 성장을 견인할 SOC 분야에는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록(포항~영덕)1,212억원 ▲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2,600억원 ▲ 문경~김천 철도(문경~상주~김천210억원과 최근 예타 통과된 총사업비 1조 5,627억원▲ 구미~군위간 고속도로 63억원총사업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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